1.사용자 나이:

2.사용자 성별:

3.사용후기:

 저는 첫아이가 올해 초등학교에 들어가는 이제 학부모가 될 아빠입니다. 그래서 작년부터 아이 공부방에 놓을 책상을 알아봤습니다.

 여러 업체들의 다양한 기능들을 포함한 책상을 직접 가서 구경했습니다.

높이 조절 기능, 각도 조절 기능, 편리한 책꽂이 기능등 예전에 제가 쓰던 책상과 많이 달라졌다는 것을 알게됐습니다.

하지만 저의 중요 포인트는 '저 책상에 앉아서 공부만 할 수 있을까'입니다.

기능들을 만지작거리다가 집중력이 흐트러지지는  않을까. 막상 학교에 있는 책상은 저런 책상들이 아닌데

학교 가서 적응을 못하지는 않을까, 아이들이 험하게 쓰고 키도 금방 클 텐데 비싼 책생을 살 이유가 있을까?

제 어린 시절을 생각했을 때 책상에 앉아서 딴 짓만 했던 기억이 많기 때문에 첫 책상을 잘 선택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았습니다.

 결국 결정 내린 책상이 이스마트 퍼스트 책상이었습니다. 너무 독서실 같아서 공부에 거부감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이 있었지만
책상에 대한 제 생각이 맞는다고 믿고 애엄마를 설득하고 구매까지 했습니다.

 엄청난 무게의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방으로 겨우 옮겨 8살, 5살짜리 아들과 같이 조립했습니다.

당연히 대부분 제가 조립했지만 너희들 책상 만드는 거라고 하니 애착이 가는지 옆에서 맴돌며 도와줬습니다.

 다 배치하고 나니 정말 잘샀다는 생각에 뿌듯했습니다.

'이 방에 들어오면 공부하는 곳이구나'를 아이들이 저절로 느끼고 딴 생각이 안들게 집중도를 높여주는 책상이였습니다.

입학하기 전에 조금씩 시간을 늘려가며 적응훈련을 시킬 생각입니다.

의자는 선택사항에 있는 원목의자입니다. 높이도 적당하고 책상 크기도 생각보다 크지 않아 좋았습니다.

정말 저도 공부가 하고 싶을 정도로 만족하는 책상입니다.

 곧 학부모가 되실 부모님들에게 정말 추천합니다!